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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간략설명 | 메인 노트 : 유칼립투스,레몬,장미
작은 정원에 와 있는듯한 여린 풀잎의 싱그러움. 바람을 타고 흐르는 은은한 흙내음과 설렘이 공존하는 향 입니다. 숨겨진 듯 부드럽게 해석된 장미,시간이 갈수록 공간을 포근하게 담는 늦은오후를 연상케 합니다. 피에르 만조니의 ‘예술가의 똥’이라는 예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두군데에서만 가능한 코어 방식으로 제작 된 핸드메이드 상품으로, 파라핀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소이 왁스입니다. 날씨에 영향을 받아 약간의 크랙이 생길 수 있으나 이는 불량이 아닙니다. [사용 방법] 제품을 처음 사용할 때는 터널링 방지를 위해 윗면이 골고루 액체화될 수 있도록 2시간 지속적으로 사용해주세요. 심지는 항상 1cm미만으로 잘라 사용해주세요. (긴 심지는 그을음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높이 70mm 지름 85mm 캔 오픈시 동전 같이 단단한 도구를 이용하여 열어주세요 MADE IN KOREA 제품 특성상 교환 환불이 불가하오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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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 3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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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y friend,
누군가에게 향기를 선물한다는 건 나의 하루를 건네는 것
지금부터 너에게 나의 아침을 들려 줄게
느즈막한 주말 아침, 토요일 오전 10시 40분
나의 발밑에선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평온하게 코를 골며 자고 있어
오늘도 난 떠지지 않는 눈으로 침구를 반듯하게 정리하고 거실로 천천히 나와
커튼을 활짝 열고 패브릭 소파에 앉으면 창밖에 있는 나만의 작은 정원이 시야에 들어와.
내가 좋아하는 유칼립투스와 고작 장미 몇송이의 향이 나의 거실을 가득 채우고 있어
그리곤 오늘의 날씨와 기분이 통하는 음악, Erik Satie 의 Gymnopedie No.1를 들으려고 해
이게 하루를 시작하는 나만의 방식이야.
하루를 여는 오전, 특히 주말 늦은 오전은 내게 영감의 채집지야
매일매일 같은 루틴을 만들고 또 새로운 오늘을 만들어갈 귀중한 시간.
근사한 하루에 맞는 향기란 뭘까,
옷을 만들고, 매일을 소중히 생각하는 나와 나의 하루를 위해,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너를 위해
조금 심심할 수 있는 패브릭과 공간을 가득 채울 룸스프레이를 만들고 싶었어
누군가는 나를 이 향으로 기억하겠지
너도 이 향으로 나를 떠올렸으면 좋겠어
너의 소중한 하루에 레이지 모닝이 행복처럼 깃들기를 바라며,
From T
HOW’S YOUR 24?